2018 제8회 Liver Imaging Day
"From Collaboration. > To Win Together."
2018년 4월 7일, The 8th Liver Imaging Day가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From Collaboration. > To Win Together.’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상호협력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였고, 대한복부영상의학회장인 이창희 선생님을 비롯하여 여러 대한복부영상의학회 선생님들의 자문을 통하여 아젠다를 구성하였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degradation in the arterial phase의 정의와, 다양한 극복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에 대하여 이창희 교수(고려의대)는 다양한 기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였고, 이정민 교수(서울의대)는 지멘스 스캐너의 GRASP 시퀀스를 소개하였다.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CT Imaging Day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은 서울대병원 강혜련 교수를 초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영상의학 전문의와 알레르기 내과 전문의에 의해 시행된 multi-center registration study 에 대한 강의로, CT 조영제, 특히 Ultravist®의 안정성 프로파일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바이엘 의학부의 조인수 박사가 Gadovist®의 안정성 및 가돌리늄 축적에 대한 최신 이슈를 소개하였다. 또한 정승은 교수(가톨릭의대)의 Radiation dose management 강의와 이동호 교수(서울의대)의 3Low(Low dose, Low radiation, Low contrast technique)강의는 선량관리시스템인 Radimetrics™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마지막 세션은 다양한 HCC 가이드라인과 곧 개정될2018 KLCA-NCC Korea Practice Guideline을 간 전문의(hepatologist)와 영상의학 전문의(radiologist)가 각자 관점으로 해석한 내용을 발표하며, HCC의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에 있어 Primovist®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Liver Imaging Day는 바이엘코리아가 주최하며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후원을 하며 양 사의 우호적인 협력을 선보였으며, 이는 Primovist®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보여줌과 동시에, 공동의 성장을 꾀하는 탁월한 운영능력을 선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